위로가기 버튼

경산발명교육센터, 찾아가는 발명 교실 연중 시행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4-04-18 11:04 게재일 2024-04-18
스크랩버튼
경산발명교육센터에서 학생들이 수업하고 있다. /경산시제공
경산발명교육센터에서 학생들이 수업하고 있다. /경산시제공

경산교육지원청은 16일부터 경산발명교육센터에서 '찾아가는 발명 교실'을 시작했다. 

이번 과정은 학교 여건상 직접 발명교육센터로 방문해 수업받기 어렵거나 발명 교육에서 소외될 수 있는 읍·면의 소규모학교의 학생들을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

발명 교육 소외 지역에 대한 창의·발명 교육지원과 지역 균형적인 발명 교육 시행에 목적이 있다.

이 교실은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출장 수업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따로 선별해 이론수업과 함께 진행된다. 

올해 처음으로 통합예약시스템을 활용해 받은 교육 신청에서 1시간 안에 모든 수업 일정이 채웠을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모태화 경산발명교육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경산발명교육센터는 발명 교육의 확대를 위해 매년 읍·면 단위의 소규모 학교와 직접 발명교육센터를 방문해 교육받기 어려운 학교를 대상으로 출장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발명 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발명 교육지원과 지역 균형적인 발명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산발명교육센터는 16일 삼성현초교를 시작으로 총 63회, 16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1년 동안 교육을 진행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남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