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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국제로터리 3700지구·세명병원, 저소득층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4-04-16 17:33 게재일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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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이 16일 있었다 (사진 두번째부터 정익균 총재, 최영욱 세명병원 이사장, 조현일 경산시장).  /경산시 제공 
저소득층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이 16일 있었다 (사진 두번째부터 정익균 총재, 최영욱 세명병원 이사장, 조현일 경산시장).  /경산시 제공

경산시와 국제로터리 3700지구(총재 정익균), 세명병원(이사장 최영욱)이 16일 저소득층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로타리클럽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300명의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 5천400만 원을 지원하고 경산시는 사업 홍보와 대상자 발굴 및 신청접수 등 행정적 지원을, 세명병원은 경산시가 추천한 대상자에게 순차적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전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및 추천을 받은 300명을 7월까지 예방접종 한다. 

정익균 국제로터리 3700지구 총재는 “이번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통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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