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15일부터 6월 7일까지 제28회 영주시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올해 제28회를 맞는 영주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쌓은 유공자를 발굴하기 위한 행사로 199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85명을 대상으로 시상했다.
추천부문은 지역경제활성화, 봉사및효행, 문화체육 3개 부문이다.
추천대상은 추천일 현재 2년 이상 영주시에 거주한 사람, 영주시가 등록기준지인 출향인사, 영주시 관할 기관·단체 또는 재직자로 타의 귀감이 되는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 또는 단체면 누구나 가능하다.
후보자 추천은 추천서, 이력서, 공적서, 공적 증빙자료 등을 구비해 영주시청 및 대상자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추천된 수상 후보자에 대해 시민대상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8월 말까지 수상자를 선정하고 9월 이후 시상할 계획이다.
김한득 총무과장은 “각계각층에서 영주시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