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기업 보유 우수 유망기술 교류합니다”

K-Club·삼익THK와 업무협약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이 기관에서 보유한 우수 유망기술의 교류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파트너십 확대에 나섰다.

DGIST는 최근 ‘K-Club’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단법인 K-Club(회장 김정숙, (주)라이트팜텍 대표)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패밀리기업 단체다. <사진>

올해 초 DGIST에 새롭게 부임한 신경호 연구부총장 겸 융합연구원장이 KIST 재직 당시 기틀을 마련했고, 현재 112개의 회원사로 구성돼 활발한 교류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반성장 및 산학 교류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기획과 DGIST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공학전문대학원, 경영대학원 설립 및 활성화에도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DGIST는 또한 K-Club의 회원사 중 지역 우수 중견기업인 삼익THK(대표이사 진주완)와 DGIST 간 유망기술 분야의 공동 연구 및 사업화 성과 확산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김재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