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명구 구미시을 후보가 9일 오후 7시 인동광장사거리에서 ‘필승총력유세’를 펼친다.
이날 현장에는 김봉교·신순식·안주찬 선대위원장, 구미시·도의원, 캠프 사무원, 유세단, 시민 지지자 등이 총집결해 필승의 각오를 다질 계획이다.
강 후보는 필승총력유세 후, 야간 유세를 통해 선거운동 기간 마지막까지 지지를 호소할 방침이다.
강 후보는 “그동안 ‘20시간 선거운동’, ‘2+2 뚜벅이 유세’ 등 시민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부족했던 시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모두 듣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 운동 기간 구미 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강렬한 열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 때로는 쓴 소리도 들었지만 국회 가서 민주당에 맞서 싸우고 윤석열 정부를 끝까지 지키라는 주문이 상당히 많았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우리 정부는 오직 국가와 국민만을 바라보며 가고 있다”면서 “자신들의 범죄 방어를 위해, 또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개인의 사리사욕을 위해 국회의원이 되고자 하는 자들에 대해 국민께서 준엄한 심판의 망치를 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