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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권 후보, “2%로 승부 갈릴 것, 투표해야 이긴다”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4-04-09 14:33 게재일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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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현권 구미시을 후보.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구미시을 후보.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구미시을 후보는 9일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유세를 큰절 인사를 시작으로 전지역 골목유세를 펼치며 본선 투표참여를 독려한다.

이날 산동 인덕초등학교 입구 사거리에서 아침 큰절인사를 마친 김 후보는 “이번 선거는 역대 선거 중 가장 표차가 적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승패는 2%차이로 갈릴 것이다. 어떤 후보의 지지자가 한 명이라도 더 투표장에 나오냐의 싸움”이라며 “예전 선거에서는 ‘민주당 후보가 될 것인가’라는 회의감이 팽배했지만 이번에는 ‘정말 되겠다’라는 기대감이 그 어느때보다 높다”고 전했다.

이어 “선거운동을 하면서 받은 전폭적인 기대와 응원에 대해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윤석열 정권 2년 실정을 심판하고 나라망친 대통령 1호 참모에게도 책임을 물어달라는 메시지로 선거운동을 펼쳤다.

김 후보는 “구미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보내주신 진심어린 지지와 응원을 받은만큼 이번에 승리하면 김현권의 승리가 아니라 지지해주신 여러분들의 승리”라며 “전국적 격전지가 된 이번 총선을 반드시 승리로 마무리해 구미시민과 전국에 계신 지지자 여러분들의 가슴에 꽃다발을 달아드리겠다”고 강조했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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