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이 8일 군민이 신뢰하는 청렴 군정 실현을 위한 ‘청도군 청렴 추진단 1차 전략회의’를 가졌다.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청렴 추진체계 정립을 통해 군민의 신뢰를 확보하고, 청렴 조직 문화를 구현해 직원 인식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고자 김하수 군수를 추진단장으로 고위직 공무원들이 모두 포함됐다.
이번 회의는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계획을 비롯해 청렴 시책 추진 방향과 부패 취약분야 분석, 개선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한 첫 공식 회의이다.
청렴 추진단은 앞으로 반부패·청렴 정책 주요 추진과제의 이행상황 점검 및 취약분야 개선 등 전 직원의 청렴도 개선을 위해 연 4회 이상 수시로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김하수 군수는 “청렴도 향상에 낡은 문화를 개선하고, 소통·공감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고위직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만족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구현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