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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 경주 벚꽃 마라톤 대회의 숨은 일꾼

황성호기자
등록일 2024-04-07 11:05 게재일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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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경찰차가 제31회 경주 벚꽃 마라톤대회를 지원하고 있다. /경주경찰서제공
경주경찰서 경찰차가 제31회 경주 벚꽃 마라톤대회를 지원하고 있다. /경주경찰서제공

경주경찰서가 지난 6일 열린 제31회 경주 벚꽃 마라톤대회에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경주서는 1만2천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교통순찰차와 싸이카 등 장비 17대, 경찰관 150명, 모범운전자회 30명, 경주시청 100여명 등 270명을 배치해 대회 진행을 도왔다.

특히 주요 교차로 및 취약지에는 교통경찰을 우선 배치해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참여선수 보호 및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교통통제 및 우회로 안내물(입간판 27개, 전단지 1만5천매)을 설치, 배부했다.

박봉수 경주경찰서장은 “적절한 경력배치와 소통 위주의 교통관리로 대회를 원활하게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교통불편을 감수하고 협조해준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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