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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둘째날 오전 11시 기준 대구 16.26% 전국 최저

박형남 기자
등록일 2024-04-06 11:35 게재일 202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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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0.74%…경북 21.18%

22대 총선 사전투표 둘째날인 6일 오전 11시 현재 대구지역이 16.26%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경북은 21.18%를 기록해 전국 평균(20.51%)보다 높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구지역에서 이날 오전 11시 기준으로 전체 205만1천656명 중 33만3천546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16.26%의 투표율을 기록했고, 경북은 222만4천11명 중 47만1천35명이 참여해 21.1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에선 군위군이 31.49%로 가장 높고, 달성군이 13.05%로 가장 낮았다. 경북에선 의성군 35.83%로 가장 높았다. 이어 영양 33.43%, 성주 30.57%, 예천 30.29%순이었다. 포항남·울릉이 16.39%로 가장 낮았다. 

사전투표는 전날부터 이틀간 대구 150곳, 경북 323곳을 포함해 전국 3천565곳 투표소에서 진행되며,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어디에서든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주민등록증·청소년증 등 본인 사진이 포함된 공공기관 발행 신분증(모바일 신분증도 가능)을 지참하면 전국 어디서든 투표할 수 있다. 

다음은 11시 기준 대구·경북(TK) 각 지역 사전투표율 현황.

◇경북

포항북 16.55%

포항남 16.39%

울릉   23.72%

경주   22.18%

김천   23.8%

안동   22.8%

구미   16.65%

영주   22.91%

영천   22.52%

상주   28.76%

문경   28.61%

예천   30.29%

경산   16.75%

청도   26.19%

고령   25.15%

성주   30.57%

칠곡   17.17%

의성   35.83%

청송   27.3%

영양   33.43%

영덕   27.66%

봉화   29.81%

울진   27.49%

◇대구

중구   18.06%

동구   16.34%

서구   16.88%

남구   16.47%

북구   15.44%

수성   17.77%

달서   15.26%

달성   14.23%

군위   33.61%

/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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