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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과 함께하는 방과 후 영어교실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4-04-05 16:11 게재일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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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과 함께하는 방과 후 영어교실에서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 경산교육청 제공
원어민과 함께하는 방과 후 영어교실에서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 경산교육청 제공

경산교육지원청 부설 경산영어교육센터는 4일부터 초등 4~5학년 학생 32명과 함께 하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방과 후 영어교실을 시작했다. 

방과 후 영어교실은 월, 화, 금요일에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1개 반과 월, 화, 목, 금요일 진행되는 프로그램 2개 반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학기 초 수준별 수업을 위한 배치시험을 치르고 시험 결과에 따라 반이 배정되어 Phonics 또는 주제 중심 영어 표현 등을 학습하게 된다. 

이를 통해 방과 후 영어교실은 영어교실을 수강하는 학생들이 자신의 수준에 맞는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도록 개별 맞춤형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 “원어민 교사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경산 초등학생들이 영어교육의 저변을 넓히고 언어의 한계를 뛰어넘을 기회가 되기를 고대한다”고 전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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