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상공회의소가 4일 안전보건공단의 김성철 센터장을 강사로 ‘중대 재해 처벌법 대응 및 안전 보건 관리체계 구축’ 설명회를 했다.
올해부터 중대 재해 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전면 확대 시행됨에 따라 지역기업들의 대응책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개최된 설명회에는 기업체 대표와 임원, 안전 담당 책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할 만큼 관심이 높았다.
경산상의 안태영 회장은 “이번 설명회가 중대 재해 처벌법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대응 방안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업장 내 안전 보건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산업재해 예방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