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3일부터 임당 제2 환승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임당 제2 환승 주차장은 임당역 2번 출구 인근 토지 소유자와 토지 무상사용 약정을 통해 조성된 임시주차장으로 승용차 150대를 주차할 수 있다.
지하철 2호선 임당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꾸준한 증가로 조성된 임당역 환승 주차장(317면) 인근 상권 활성화와 차량 운행자들에게 편의 제공 등 순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편의시설을 지속해서 확충해 시민들의 시간적 경제적 이익은 물론, 친환경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