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를 강의하는 강사 양성 과정인 ‘소프트웨어(SW) 미래 채움 사업’의 강사 양성 과정 교육생을 (재)포항테크노파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추가 모집한다.
경북 내 3개의 교육거점(경산시, 포항시, 안동시)에서 시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미취업 청년과 대학생, 경력 단절 여성 등 SW 강사 활동을 희망하는 시민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일자리 연계와 경력축적의 기회를 제공하고 SW 관련 창의 인재 양성의 선순환 구조 확립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1월에 모집돼 수료한 교육생 중 13명은 현재 초·중등 학생 대상 소프트웨어 강사로 채용되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추가 모집 교육생도 양성 교육(15일부터 5월 17일까지 예정)을 수료 후 평가와 면접을 통해 11명을 강사로 선발해 7개월간 근무하게 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11일 오후 4시까지 e-mail(jung43@ptp.or.kr)로 신청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교육 프로그램과 선발 과정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산시 홈페이지와 (재)포항테크노파크, (사)경북 ICT 융합산업진흥협회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