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자력본부는 발전소 주변 지역인 북면, 죽변면, 울진읍의 주택용 전기요금 지원 규모를 기존 최대 1만4천510원에서 1월부터 최대 1만7천690원으로 늘렸다.
전기요금 보조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발전소 주변 지역의 주택용·산업용 전력 소비자에게 요금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울본부는 올해 39억원 범위 내에서 주택용 전기요금을 비롯해 산업용 전기요금에 대해서도 ㎾당 2천900원까지 지원한다.
울진/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