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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월성원전 주변지역 주민 건강검진 사업 지원

황성호기자
등록일 2024-02-27 20:04 게재일 2024-02-2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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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공동으로 주변지역 주민 건강검진 사업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현재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위임해 시행 중이다.

주민 건강검진사업은 경주권(동국대병원, 경주큰마디큰병원), 울산권(울산대병원, 울산시티병원)의 4개 병원에서 건강검진 신청일 및 검진일 기준 주소지가 동경주 지역인 45세 이상 주민(실거주자) 2천600명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월성본부가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에 의료장비 구입비로 25억을 지원해 원전본부 최초로 PET-CT 검진을 도입한다. 기존 건강검진과 PET-CT 중 선택할 수 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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