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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북부동,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 단속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4-02-18 14:01 게재일 202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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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북부동이 16일 직원과 환경미화원,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감시원 등 20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해 쓰레기 상습 불법투기 지역과 민원 다발 지역 일대에 쓰레기 불법투기를 단속했다. <사진>

이날 단속을 통해 쓰레기 종량제봉투 미사용, 쓰레기 혼합 배출 등 폐기물관리법을 준수하지 않고 배출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현장 계도했다. 

특히 과태료 부과 대상자에 대해서는 위반확인서를 받는 등 적극적인 행정조치로 경각심 고취 및 시민의식을 개선하는 데 노력했다.

문계화 북부동장은 “쓰레기 종량제 및 문전수거의 효과성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홍보도 중요하지만,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이 함께 이루어져야 해 깨끗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고자 주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북부동은 앞으로 자체적으로 채용한 쓰레기 불법 투기 감시원과 함께 단속반을 집중적으로 운영해 주야간 단속하고 경미한 건은 현장 계도와 더불어 강력한 과태료 부과 조치할 계획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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