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36개팀의 성공적 사업추진 논의
봉화군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최근 봉화군농어업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으로 선정된 36개 팀의 대표자와 실무자, 관계자 등 85명을 대상으로 액션그룹사업 매뉴얼 설명회를 진행했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창의적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실현할 인적자원 양성과 조직화’를 통해 농촌의 자립적 성장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주민 주도의 자율주제 공모사업과 추진단 주도의 지정주제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와 참여 주체인 액션그룹의 사업진행 및 정산관련 가이드에 대한 설명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몰입도가 어느 설명회보다 높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은“이번 신활력플러스사업의 36개 액션그룹 모두가 성공적 사업추진을 통해 봉화군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을 희망하고, 봉화군의 10년, 20년 뒤의 미래를 그리게 될 것임을 확신한다”며 “이에 봉화군 의회와 경상북도가 함께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일 추진단장은 “이번 설명회는 다른 지역보다 늦게 시작된 봉화군신활력플러스사업이 다양한 선행사례를 기반으로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추진단과 액션그룹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역설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