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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이만희(영천·청도)·정희용(고령성주칠곡) 단수 공천

박형남 기자
등록일 2024-02-17 11:02 게재일 2024-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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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지역 첫 단수공천

국민의힘 이만희(영천·청도) 의원과 정희용(고령·성주·칠곡) 의원이 대구·경북(TK) 현역의원으로는 처음 국민의힘 공천을 받았다.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경북 2곳 등 총 12곳의 단수공천을 확정했다. 

이 의원은 김장주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 등과 경쟁을 벌였으나 본선 경쟁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총선에서 당선될 시 3선 중진으로 상임위원장 등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재선 도전에 나서는 정 의원은 이완영 전 의원이 공천을 신청해 양자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상됐으나 이 전 의원이 공천 부적격 판정을 받으면서 단독신청 지역이 됐다.

경남에선 최형두(창원 마산·합포)·윤한홍(창원 마산·회원)·박대출(진주갑)·강민국(진주을)·정점식(통영·고성)·서일준(거제)·윤영석(양산갑) 의원과 신성범(산청·함양·거창·합천) 전 의원이 단수 공천을 받았다. 

대전에선 이상민(유성을)·윤창현(동구) 의원이 공천을 받았다.

/ 박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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