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윤 국힘 군위·의성·청송·영덕
우 예비후보는 “삶의 질이 높은 정주환경을 조성해 청년이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지 않고 정착, 결혼·육아·자녀교육이 가능해야 한다”며 “저출생 문제 해결에 있어서 국가의 책임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부총리급의 ‘인구부’를 신설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또 “출생휴가 명칭도 ‘아이맞이’로 바꾸고 부모 모두에게 1개월 유급휴가를 주며 △육아휴직 급여 확대 △자녀 돌봄 휴가 신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육아휴직 대체인력 고용지원금 지원 등을 실시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북형 인구소멸 대책으로 ‘저출생 극복 시범도시’를 조성해 ‘거주 인구’의 양적 확대에서 지역과 연을 맺은 ‘생활 인구’로 나아가야 한다”면서 “경북도 이민청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