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해용 대구 동구갑 예비후보는 13일 “이번 선거운동에 현장을 발로 뛰는 것은 물론 SNS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 ‘더낮게 더 겸손하게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한 분 이라도 더 찾아뵙기 위해 새벽 출근 인사부터 저녁 퇴근 인사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정치 현안은 페이스북, 선거운동 관련 사진과 영상은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을 활용한다”고 설명했다.
또 “유튜브는 오늘 현재 2만1천300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자전거 이동 영상은 오늘 기준 조회수 62만을 돌파하며 인기몰이 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이 타당에 비해 SNS활동이 조금 부족하다는 생각에 시도했는데 이런 폭발적 반응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고 기대 이상의 호응에 놀라고 있다”면서 “짧은 영상인데다 타 후보들과의 차별성 때문이 아닌가 분석된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