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6일, 2024년 경산시 SNS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4년 경산시 SNS 홍보단은 블로그 기자 5명과 SNS 서포터즈 15명 등 20명이다.
이들은 경산시는 물론 대구, 경북, 서울 등 전국 각지의 유명 인플루언서들로, SNS 활동이 능숙한 대학생, 직장인, 주부, 프리랜서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군과 20~60대에 이르는 폭넓은 연령층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경산의 다양하고 유익한 소식을 널리 전달하며 지역에 필요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홍보와 소통 도우미 역할을 담당한다.
12월까지 활동하는 2024년 경산시 SNS 홍보단은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와 소재로 콘텐츠 제작에도 직접 참여하며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으로 지역의 생생하고 다양한 모습들을 소개한다.
발대식에서 조현일 경산시장은 “소셜미디어로 대표되는 온라인 공간에서의 활동이 늘어나면서, 변화하는 트렌드를 발 빠르게 잡을 수 있는 홍보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경산시에 바라는 목소리를 보다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과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