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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경찰서 민문기 서장 "국민의 평온한 일상지키기라는 기본 원칙에 충실하겠다"

김세동기자
등록일 2024-02-05 11:53 게재일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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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문기 영주경찰서장.

 제70대 영주경찰서장에 민문기(56) 총경이 5일 취임했다.

민 서장은 현장 치안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설날 전 특별치안활동 보고회로 취임식을 대신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민 서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경찰 활동은 반드시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이뤄져야 하고 그 출발점은 국민의 평온한 일상지키기라는 기본 원칙을 충실히 이행하는 것에서 출발되야 한다”며 “솔선수범의 자세로 영주 시민 여러분들께 먼저 다가가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민 서장은 경북청 제2부 경비과장, 봉화경찰서장, 경북자치경찰위 자치경찰정책과장, 영천경찰서장을 역임했다.

민 서장은 대구가 고향이며 대구 영진고와 경찰대학교 행정과를 졸업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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