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사무소 개소식에는 지역 내 대학교수, 대구지역 사회단체장, 지지자 등 1천200여명(캠프 자체 집계)이 참석했다.
류 의원은 “동구는 아직 3선 중진의원이 없기에 노련하고 힘있는 3선 국회의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동구 지역을 비롯한 대한민국 경제를 활력 있게 만들기 위해 실력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가 있어야 한다”고 진단했다.
또 “지난 4년간 동구 주민을 비롯한 모든 대한민국 국민이 행복하게 사는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려왔다”며 “오는 4월 10일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동구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류 의원은 이어 △K-2 군공항 이전으로 인한 후적지 개발 △대구도심구간 경부선 고속철도 지하화 사업 △금호강 르네상스 사업의 성공적 추진 등을 주요 공약으로 발표했다 .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