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병수당 진단서 발급 확대<br/>시범사업 성공적 정착 기여
‘상병수당’이란 근로자가 업무와 관련 없는 질병·부상으로 일을 하지 못하는 기간 동안 치료에 집중하고, 이후 건강하게 업무에 복귀할 수 있도록 소득을 지원하는 제도다.
최 보건의는 2022년 11월부터 이듬해까지 총 58건의 상병수당 진단서를 발급, 상병수당 시범사업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하도록 노력했다.
또 중증질환 치료를 위해 시범사업 참여의료기관이 아닌 타지역 상급병원을 이용한 환자가 상병수당 제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주 진료기관의 의무기록지를 적극 검토한 뒤, 상병수당 진단서를 발급해 줬다.
그 결과 포항시 남구보건소에서 상병수당 진단서를 발급받는 사례가 대폭 증가했고, 최 보건의는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