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3시 49분쯤 구미시 봉곡동의 한 중학교 5층짜리 건물 2층 상담 교실에서 불이 나 약 2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학교에 있던 50대 남성 등 직원 4명이 연기흡입으로 병원에 옮겨졌다. 방학 기간이어서 학생들이 건물에 없었던 것으로 소방 당국은 파악했다.
소방 당국은 전기 난방기 취급 부주위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다른기사 보기
사회 기사리스트
대구 남구 한 아파트서 불⋯ 주민 19명 대피
대구 북구 식당서 인화물질 뿌리고 방화 시도한 50대 체포⋯"불친절해서"
대구서 필로폰 투약 후 흉기 들고 택시 탄 60대 구속⋯택시기사 기지로 검거
AI가 매칭하지 않았다면?···생후 4개월 영아 돌보미 ‘아동학대’ 의심 신고
경산시선관위 타인 명의로 국회의원에 수천만 원 후원 한 기부자 고발
재선충에 속절없이 무너진 포항의 숲 ‘붉은 비명’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