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허성우 구미을 예비후보는 23일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대 장기 공약, 10대 단기 공약을 발표했다.
허 예비후보는 “청년일자리와 노후에 대한 불안이 없는 복지도시, 모두가 살고 싶고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며 공약을 밝혔다.
5대 장기공약은 △서울아산병원 유치 △낙동강변 4계절 테마파크 조성 △5공단 창업플레이그라운드 조성 △경북 최초 K-pop 특성화고 설립 △신혼부부에게 1억5천만원 예치 통장 지급 등이다.
10대 단기공약은 △상업지역 공영주차장 신설 및 대형 복합쇼핑몰, 프리미엄 아울렛 입점 추진 △초·중·고 과밀지역 해소 △선산 단개천 복원 및 선산 재래시장 이전 △원스톱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구미 농수산물시장 첨단화 및 디지털 유통 혁신 △경북대, 금오공대 이원화 캠퍼스 추진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구미 유치 △파크 골프장 300홀 건설 및 대통령배 전국대회 유치 △여성전용회관 건립 △구미 시민제안실 개설 등이다.
허 예비후보는 “이번 공약은 경제산업과 정주산업을 아우르는 구미 부활의 마스터플랜으로 공항의 배후도시, 정주도시, 거점도시로 거듭날 것이며, 첨단산업과 정주환경이 공존하는 새로운 구미를 염원하는 구미지역민들의 바람과 민원을 담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