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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의회, 영유아 보육지원 대책 및 활성화 방안 용역 보고회

강남진기자
등록일 2024-01-22 09:28 게재일 2024-01-2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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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은 모든 정책의 가장 우선 순위
지난 19일 문경시의회 의원간담회장에서 ‘문경시 영유아 보육지원 대책 및 활성화 방안’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문경시의회제공
지난 19일 문경시의회 의원간담회장에서 ‘문경시 영유아 보육지원 대책 및 활성화 방안’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문경시의회제공

문경시의회 영유아정책연구회는 지난 19일 시의회 의원간담회장에서 ‘문경시 영유아 보육지원 대책 및 활성화 방안’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 박춘남 대표의원을 비롯해 진후진 의원, 황재용 의원을 비롯해 의회 전문위원, 문경시 송희영 여성청소년과장, 문경시 어린이집 연합회 채은영 회장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산업경제발전연구원 김미정 선임연구원의 연구 결과보고에 이어 영유아 보육지원에 관한 열띤 토론을 펼쳐졌다.

김 연구원은 “문경시 보육환경 및 지역 특성을 반영해 수요자 중심의 보육 지원에 중점을 두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간의 연구 결과와 오늘 제시되는 의견을 접목해 실효성 있는 보육지원 방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춘남 대표의원은 “올해 전국 합계출산율이 0.7명이 무너질 것이 예상되는 참담한 상황에서 그 연장선상에 있는 보육정책은 모든 정책의 가장 우선 순위에 두어야 하며 이를 위해 시의회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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