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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자연재난실장 상주시 방문해 대설 대비 당부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4-01-21 09:52 게재일 2024-01-2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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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용(오른쪽) 행안부 자연재난실장이 상주시 도로관리사무소에서 제설장비 등을 점검하고 있다. /상주시제공

김광용 행정안전부 자연재난실장이 최근 상주시를 방문해 동절기 대설 대비 제설작업 준비사항과 관련 시설 등을 점검했다.

김광용 실장은 내서면 북장리 소재 도로관리사무소에서 대설에 대비한 제설차량과 장비 등 제설대책 전반을 점검하고, 관계자들로부터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상주시는 적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군도 26호선 등 고갯길 4개소를 결빙 취약 구간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본청 및 읍면동 공무원, 공무직, 임차 기사 등 총 3천800명이 지난해 12월부터 지금까지 총 10회에 걸쳐 제설작업을 했다.

또한, 임차차량 5대를 포함한 39대의 제설차와 염수 탱크로리 3대 등을 운영 중이고, 빙설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자동 염수 살포 장치 4개소, 도로 열선 2개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염화칼슘 344t, 소금 86t 등을 확보해 제설작업에 사용하고 있다.

김광용 자연재난실장은 “대설 대응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동절기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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