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2023년 연차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평가를 받았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은 대학 내 진로지도 및 취·창업 지원 기능의 공간적 일원화, 기능적 연계 등 원스톱 고용서비스 전달체계 구축하는 사업이다.
대학의 취·창업 지원역량 강화 및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이행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고용노동부의 주관사업이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지난 2016년부터 대학(창조)일자리센터사업을 6년 동안 수행했고, 2022년부터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거점형)사업에 선정돼 재학생, 졸업생뿐 아니라 지역청년들에게 진로설정과 취업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해왔다.
특히, 2023년에는 △경주지역 청년고용지원 유관기관 워크숍 △특성화고 연합 WISE면접역량강화캠프, 지역산업 특성을 반영한 거점형특화프로그램 △학생경력관리시스템 지역청년 개방 △스마트팩토리인재양성과정(스마트 안전보건,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산업관리) 시행 △진로·취업프로그램 환류체계를 가지고 만족도조사, 수요조사(재학생, 학과, 행정부서, 기업체) △진로·취업 상담DAY로 야간상담을 실시하는 등 수요자의 편의성과 만족도 증대에 노력을 기울였다.
동국대 WISE캠퍼스 류완하 총장은 "2023년 연차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은 것은 그동안 본교에서 추진해온 대학생들의 취업 지원 역량강화 노력이 작은 결실을 거둔 것으로 앞으로 졸업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