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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올해 귀농귀촌인 안정 정착 돕는다…다양한 지원사업 시행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4-01-18 10:40 게재일 2024-01-1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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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1번지로 통하는 상주시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올해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친다.

대상사업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융자), 귀농인 농어촌진흥기금(융자), 귀농인 정착지원, 귀농귀촌인 주거임대료 지원,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 귀농인 농지임차료 지원,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정책자금 이차보전지원, 농촌에서 살아보기 등이다.

상주시는 이러한 시책들을 맞춤형으로 내실있게 추진해 귀농귀촌인의 연착륙을 유도하면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인 농지임차료 지원과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정책자금 이차보전 사업은 영농 초기 충분한 소득이 없어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귀농인들에게 농지임차료와 정책자금 이자의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귀농인들이 안정적인 농촌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상주시에 뿌리를 내린 귀농귀촌인은 6천319가구에 8천172명이다.

귀농귀촌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상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미래정책실 농촌활력팀(☏537-6731)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로 문의하면 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하고 특색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특히, 농촌 정주여건을 개선해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농촌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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