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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동구, 명실상부한 으뜸도시로 발전시킬 것”

김영태기자
등록일 2024-01-16 20:31 게재일 2024-01-17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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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덕 국힘 대구동구을
국민의힘 최성덕 동구을 예비후보는 16일 대구시당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동구을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최 예비후보는 “동구에서 태어나고 동구를 벗어난 적이 없는 동구 지킴이로 그 누구보다 동구의 현실을 잘 알고 있다”며 “위기의 동구를 명실상부한 으뜸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출마했다”고 밝혔다.


또 “그동안의 정치인들은 주민의 고통과 현실을 외면하고 말로만 지역발전, 지역개선을 얘기하면서 해결된 것은 없고, 도시쇠퇴율과 주거환경은 열악하다”면서 “개선과 해결책은 보이지 않고 회복할 수 없는 큰 실망과 피해만을 주민에게 주었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질, 소외, 갈등, 원망이 커진 잃어버린 동구 주민의 삶을 되찾고 최우선적으로 전투기 소음 보상 특별법을 제정해 전 주민이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현재 소음 기준치 85웨클을 생활소음 기준인 70데시벨로 낮추면 가능하다”고 제시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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