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봉화군, 15일부터 읍면 군정설명회 열어

박종화 기자
등록일 2024-01-15 11:34 게재일 2024-01-15
스크랩버튼
박현국 군수, 봉화비전 및 정책방향 설명, 군민소통 강조

봉화군은 15일부터 23일까지 기간 중 5일간 10개 읍면에서 2024년 군정설명회를 개최한다.

군은 15일 재산·명호면을 시작으로 16일 봉화읍·물야면, 18일 석포·소천면, 22일 춘양·법전면, 23일 상운·봉성면을 방문한다.

재산면에서 진행된 군정설명회 모습. /봉화군제공
재산면에서 진행된 군정설명회 모습. /봉화군제공

이번 설명회에서는 그간 추진성과와 2024년 군정 운영방향을 군민들에게 알리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가져 군민과 함께 갑진년 새해 봉화군정의 활기찬 출발을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봉화군은 2023년 군민 건의사항 중 완료, 추진중, 법적검토 사항 82%를 군정에 반영했다. 올해도 주민과의 소통시간을 통해 접수된 건의·제안사항에 대해서는 예산확보와 법적 검토를 거쳐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가 재산면 주민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봉화군제공.
박현국 봉화군수가 재산면 주민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봉화군제공.

박현국 봉화군수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봉화를 건설하는데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하나하나 신중히 검토해 군정 발전을 위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북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