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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617만원 이상 국민연금 가입자 7월부터 보험료 2만4천300원↑

고세리기자
등록일 2024-01-09 19:59 게재일 2024-01-1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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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617만원 이상을 버는 국민연금 가입자는 올해 7월부터 보험료를 2만4천300원 더 내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제1차 국민연금심의위원회를 열고 국민연금 보험료 산정 기준인 기준소득월액의 상한액을 590만원에서 617만원으로, 하한액을 37만원에서 39만원으로 올리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전체 가입자 평균소득의 최근 3년간 평균액이 4.5%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새 상·하한액 기준은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적용된다.


국민연금 보험료는 개인 월 소득의 9%로 정해져 있지만, 소득이 높다고 계속 늘어나진 않는다.


/고세리기자 ksr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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