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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철학 담은 ‘국민이 잘살아야지!’ 북콘서트 열어

김영태 기자
등록일 2024-01-07 19:36 게재일 2024-01-08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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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원 개혁신당 수성을 출마 예정

가칭 개혁신당 후보로 대구 수성을에 출마할 예정인 조대원 정치개혁포럼 ‘너머’ 대표는 지난 6일 오후 그랜드호텔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조 대표는 자신의 저서 ‘보수? 진보? 그게 뭐라고! 국민이 잘 살아야지’북콘서트에서 서민의 애환을 담은 삶을 통해 정치방향을 찾아왔던 본인의 경험과 철학을 솔직담백하게 전했다.


또 20여년간 당을 바꾸지 않았음에도 총선 경선에서 낙방한 이야기 등을 통해 이 전 대표 신당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언급했다.


조 대표는 경북 영천 출신으로 덕원고와 육사를 졸업하고 전방사단에서 근무한 후 수도방위사령부에서 지휘관과 참모직을 거쳐 예편했다.


이어 미국 텍사스대 경제학 석사, 뉴욕대학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자유한국당 시절 경기 고양시 정 당협위원장을 역임했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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