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원 개혁신당 수성을 출마 예정
가칭 개혁신당 후보로 대구 수성을에 출마할 예정인 조대원 정치개혁포럼 ‘너머’ 대표는 지난 6일 오후 그랜드호텔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조 대표는 자신의 저서 ‘보수? 진보? 그게 뭐라고! 국민이 잘 살아야지’북콘서트에서 서민의 애환을 담은 삶을 통해 정치방향을 찾아왔던 본인의 경험과 철학을 솔직담백하게 전했다.
또 20여년간 당을 바꾸지 않았음에도 총선 경선에서 낙방한 이야기 등을 통해 이 전 대표 신당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언급했다.
조 대표는 경북 영천 출신으로 덕원고와 육사를 졸업하고 전방사단에서 근무한 후 수도방위사령부에서 지휘관과 참모직을 거쳐 예편했다.
이어 미국 텍사스대 경제학 석사, 뉴욕대학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자유한국당 시절 경기 고양시 정 당협위원장을 역임했다. /김영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