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구단은 4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과 상호 옵션이 포함된 2년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미국 현지 언론은 샌디에이고가 고우석과 계약기간 2년, 총액 450만 달러(약 59억원)에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성적에 따른 옵션을 모두 채우면 고우석의 계약기간은 3년으로 늘어나고, 총보수는 940만달러(123억원)도 배 이상 상승한다. 고우석은 2024년 연봉 175만달러(23억원), 2025년 225만달러(29억원)를 받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