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화랑마을은 시민들이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산책하고 머무르고 싶은 곳으로 다가서기 위한 방안으로 야간조명시설을 설치했다.
먼저 화랑마을 인생샷으로 시민들에게 잘 알려진 수의지 폭포는 인근 나무에 빛을 쏘아 별이 반짝이는 야관 경관조명이 핵심이다.
또 화랑전시관 주차장 앞 첨성대 인근에 달과 토끼, 계수나무 모양의 조명과 산책로 조명 설치로 화랑마을을 찾거나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힐링을 선물한다는 계획이다.
강영숙 화랑마을 촌장은 “화랑마을은 청소년수련 뿐만 아니라 글로벌 교육과 시설대관, 관광과 휴양이 어우러져 모든 세대가 와서 힐링할 수 있는 시설인 만큼 많은 분들이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