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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5 일반산업단지 조성 타당성 조사 및 용역 중간보고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3-12-21 13:37 게재일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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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5 일반산업단지는 이미 조성 중인 산업단지의 준공 시점이 도래됨에 따라 연속성 있는 신규산업단지 공급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경산시는 20일 ‘경산5 일반산업단지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경산5 일반산업단지 후보지에 대한 조성사업비와 토지이용계획 수립 등 신규산업단지 조성의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을 목표로 지난 7월 착수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용역기관은 ㈜유신과 반석ENC는 이러한 목표를 반영한 유치업종 선정, 경제적 타당성, 구체적인 사업추진 방안 등에 관한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50만 평 규모로 분양될 경산5 일반산업단지는 인근 산업단지 실거래가 보다 대략 30% 정도 저렴할 것으로 예상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기존 산업단지와 연계된 산업단지 조성으로 지역산업의 시너지 효과 극대화 및 대규모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국토교통부와 경상북도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사업시행자를 정해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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