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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지적행정업무 ‘우수’

김세동 기자
등록일 2023-12-20 18:09 게재일 2023-12-2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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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대장 한글화 높은 점수

[영주] 영주시는 경북도가 실시한 2023년도 지적행정업무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적행정업무 추진실적 종합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행정 전반에 대한 1년의 성과를 확인하는 평가다.

영주시는 지적민원 현장방문제 운영실적, 토지이동 처리실적, 지적측량 검사실적, 특수시책 및 수범사례 등 총 12개 분야 21개 세부항목에 대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올해 한자로 작성돼 읽기 어려웠던 구 토지·임야대장 17만9천여 장을 48년 만에 한글화해 민원인의 지적업무 접근성을 크게 개선했다. 또, 정확하고 빠른 지적측량성과 제공, 드론을 활용한 수해 피해지역 조사 및 복구경계 지원, 드론 인력 양성을 통한 선진적 공간정보 정책실현 등 시민 재산권 보호를 위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토지행정 정책을 추진해 온 실적이 높이 평가됐다. /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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