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구미어린이집(원장 조현정)은 구미시가 재활용 문화 조성을 위해 주민참여사업으로 진행하는 ‘함께하는 재활용품 교환사업’에 동참했다.
삼성전자구미어린이집은 환경보호캠페인 ‘G(지)구하자’교육과 연계한 환경사랑 교육을 통해 자원의 소중함을 깨닫고 재활용 실천을 어렸을 적부터 습관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함께하는 재활용품 교환사업’에 올해 4회에 걸쳐 가정과 교직원, 어린이집에서 우유팩과 폐건전지를 모았다.
4회에 걸쳐 모인 폐건전지 1천여 개와 우유팩 1천여 개와 우유팩 100kg을 진미동행정복지센터에서 새건전지와 화장지로 교환받았다.
조현정 원장은 “자원순환형 환경사랑 사업에 참여해 재활용 활성화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고, 아동들이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한 재활용 활동에 동참해 친환경 나눔을 배우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로 환경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