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 제250회 정례회 폐회

경산시의회가 2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7일간 진행된 제250회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계획안 11건과 조례안 12건, 일반안건 6건 등 총 29건의 안건을 모두 원안 가결했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내년도 전체 예산 1조 3천92억 원 중 일반회계 및 공기업특별회계 세출 분야 8건, 29억 1천220만 원을 삭감한 결과를 승인했다.

박순득 의장은 “이번 정례회 동안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치신 동료 의원님들과 성실한 자료 준비와 답변으로 적극적으로 협조한 공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집행부는 내년도 편성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해 지역경제 활력 회복과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심한식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