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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업 역사문화관 설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장은희 기자
등록일 2023-12-14 19:59 게재일 2023-12-1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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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지난 13일 경북도 관계자와 전문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어업 역사문화관 설립 타당성 기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어업에 대한 역사와 문화를 기록해 미래 세대에 전통과 현대의 소중한 가치를 전하고자 ‘국립어업 역사문화관 설립 타당성 기초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용역의 과업 내용과 추진계획에 대한 발표 후 국립어업 역사문화관 설립을 위한 관련 부서와 자문위원들의 의견수렴과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용역은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에서 수행한다. 국립어업 역사문화관 설립을 위해 포항만의 차별화된 스토리를 담은 시설 건립 계획을 수립하며,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중간보고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최종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장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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