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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성금은 플라시스템과 강민호 선수가 대구 수성구에서 야구팬들을 초청해 삼겹살 파티를 진행한 수익금으로, ‘포항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의 성공적인 모금 달성을 기원하고 지역의 어려운 아이들을 돕기 위해 기탁됐다.
김태진 플라시스템 대표는 “이번 기부 행사에 강민호 선수와 많은 삼성라이온즈 선수가 함께 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기부 행사 및 사회활동을 기획해 취약계층을 돕겠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