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추모 공원 사진 전시회 8~22일 시청 솔라갤러리서

포항시가 8일부터 22일까지 시청 2층 솔라갤러리에서 세계 추모 공원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세계 각지의 추모 공원과 비교해 차별화된 포항시의 장사문화를 선보이고, 포항시 추모 공원의 필요성과 특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사진전을 통해 아시아와 유럽, 아메리카 등 세계 40개 지역의 추모 공원을 소개하면서 각각의 역사와 문화, 산업, 환경을 담아낸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세계적인 여배우 마릴린 먼로, 가수 마이클 잭슨, 유명 여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안장돼 있는 LA 포레스트 론(Forest Lawn-Glendale) 공원도 소개된다.

한편 포항시는 조성 예정인 추모공원에 힐링·문화·예술·인문·역사·충효 정신문화가 공존하는 공원을 전체부지 80％에, 장례·화장·봉안·추모 공간을 나머지 20% 부지에 마련할 예정이다. /구경모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