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설관리公, 동행콜 회원·가족 초청 ‘행복나들이 행사’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 교통지원파트(이하 동행콜)이 최근 ‘2023년 제2회 행복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

이번 행사는 평소 이동에 제약이 많은 동행콜 회원과 가족을 초청해 기북면에 위치한 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한지공예와 인절미 만들기 체험을 하고, 덕동문화마을을 탐방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회원은“평소 다니기 어려운 곳을 동행콜 차량에 탑승하여 안전하게 이동하면서 새로운 체험도 할 수 있어 즐거웠다”면서 “특히 인절미 만들어 먹기 체험을 할 때는 어린시절 생각이 많이 났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복조 이사장은 “많은 교통약자들이 가족, 친지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시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