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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K리그대상 시상식 6개 부분 수상

등록일 2023-12-04 18:45 게재일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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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재와 백성동· 완델손·그랜트·오베르단·제카 등 수상 기쁨
제카 선수.
제카 선수.

포항스틸러스는 4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023 대상 시상식에서 6명의 선수가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그랜트 선수.
그랜트 선수.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매년 시즌 종료 후 각 부분별로 최고의 선수들을 뽑아 상을 수여해 오고 있다. 포항은 올해 K리그 2위를 기록, 황인재와 백성동· 완델손·그랜트·오베르단·제카 등 6명의 선수가 상을 휩쓸었다. 

백성동 선수
백성동 선수

황인재는 이날 2023 시즌 전 경기 풀타임 출전 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전 경기 전 시간 출전상’을 수상했고, K리그에서 가장 많은 도움을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최다 도움상'은 백성동 선수에게 돌아갔다.

백 선수는 8개로 이 부분 1위를 기록했었다. 또 베스트 일레븐 수비수 부분에는 완델손과 그랜트가, 미드필더 부분에는 오베르단, 공격수 부분에는 제카가 각각 수상했다. /정서영 포항스틸러스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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