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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의회, 제250회 정례회 개회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3-12-04 14:01 게재일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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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의회가 4일 제250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20일까지 17일간의 회기인 정례회는 ▴2024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 ▴기금 운용계획안 11건 ▴의원 발의 조례안인 ‘경산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9건 ▴일반안건 6건 등 총 27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4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조현일 시장의 시정연설과 제안설명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윤기현 의원, 부위원장에 권중석 의원, 위원에 김상호, 김인수, 김화선, 손말남, 양재영, 이경원, 전봉근 의원으로 모두 9명이 선임됐다.

정례회에 제출된 2024년 본예산안 규모는 전년 대비 364억 원이 증가한 총 1조 3,092억 원이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서 이경원 의원이 ‘경산시립예술단의 역할과 운영에 대하여’를, 손말남 의원도 ‘친환경 그린 도시 경산을 기대하며’로 시정에 관한 질문을 했다.

박순득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2024년도 예산안의 적정성과 타당성을 검토하는 중요한 회기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한 예산이 적절히 편성되었는지 철저하게 심사해달라”고 당부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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