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융합문명연구원(원장 박상준)이 최근 ‘포항 속의 포스텍 38년’이라는 책을 출간했다.
이 책은 개교 이래 대학이 쌓아온 역사와 함께 대학이 지역 사회와 맺어온 협력 관계를 조명한다. 대학에 대한 포항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조언이 담겨 있으며, 시민에게 열린 공간이 되려는 대학의 구체적인 노력도 엿볼 수 있다. 이외에도 여러 해외 사례를 바탕으로 대학과 지역 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길을 제시하고 있으며, 포항시와 대학 주요 인사들의 조언도 실렸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