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단장·감독·선수 등 참여<br/>청하·송라면, 흥해읍에 전달
최인석 포항스틸러스 사장을 비롯해 이종하 단장, 김기동 감독, 소속 선수 등은 김장 김치 500박스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와 송라면 행정복지센터에, 연탄 4천장을 흥해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김장 김치 500박스는 향후 청하면·송라면 취약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이날 직접 전달한 연탄 300장을 포함한 4천장은 흥해읍 난방 취약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최인석 포항스틸러스 사장은 “창단 50주년을 맞은 포항스틸러스가 시민들의 성원 덕분에 FA컵에서 우승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지역민들의 따뜻한 겨울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