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2024 총선 승리” 민주당 대구시당, 총선기획단 구성

심상선 기자
등록일 2023-11-21 19:57 게재일 2023-11-22 3면
스크랩버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21일 오후 2시 대구시당 김대중홀에서 대구 민주당 총선기획단을 구성하고, 내년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사진>

이번 총선 기획단은 이정현 남구의원이 단장을 맡았고, 부단장은 최홍린(달서구)·오영준(북구) 의원이, 위원으로 강민욱(남구)·안평훈(동구)·정대현(수성구)·이영빈(달서구)·서보영(달서구) 의원이 발탁됐다.


이날 강민구 시당위원장은 총선 기획단과 내년 총선을 위한 전체적인 방향을 설정, 발표했다. 강 시당위원장은 “이번 총선기획단을 전원 청년 지방의원으로 구성했다”며 “청년 지방의원 여덟 명은 이번 총선기획단을 맡아 대구의 미래를 재구성해 다음 세대를 준비하고 한 걸음 더 뛰는 대구시당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선기획단장은 “대구 민주당의 총선기획단의 이름을 대구시민 옆에서 항상 함께 하는 리브랜딩이라 지었다”며 “선거철 이슈로 반짝이는 것이 아닌 대구시민 옆을 계속 지키는 지역의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리브랜딩 총선기획단의 역할로 양극화 정치의 정쟁이 아니라 더 나은 대구를 만들기 위한 길을 모색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심상선기자

정치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