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출신인 김 선수는 대도중학교, 장성고, 위덕대학교를 다녔다. 당시 전국소년체육대회 중등부 신기록 수립과 제91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고등부 스프린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능력을 보였다.
현재 대구에서 선수 생활을 하고 있는 김민준 선수는 “포항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기쁘고 앞으로도 포항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이날 박람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답례품인 제철을 맞은 과메기와 호미곶 돌문어 숙회, 음료, 사과 등 시식회를 가졌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